철수네 소프트웨어 세상 [본점]

소프트웨어와 관련이 있다면 뭐든지 – I no longer work for Microsoft.

Archive for 6월 2006

GBuy(Google Checkout)은 예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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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 Home

시에라(Sierra)라는 코드명으로 개발되고 있던 GBuy(Google Checkout)은 예상대로 이전에 Google Video에서 구매를 할때 이야기했던 그놈이었습니다. 그놈은 바로 purchases.google.com(Wallet). 지금은 이 url로 가면 checkout으로 redirect됩니다.

소식을 듣고 바로 접속을 해보니 이전에 구매했던 Video가 Purchase history에 떡하니 있고, 물론 배송주소와 지불방식등이 고스란히 똑같은 내용의 UI로 나오더라구요. Google Video에서 계속 판매를 했으니 해당 기능은 계속 있었을테고 Checkout이라는 이름으로 Store들을 모아 Federate하는 작업을 한 것을 이번에 공개한 것이겠죠. 상점 목록을 보면 괜찮은 물주들을 꽤 많이 모았네요. PayPal은 42000개를 이상이라지만요.

해당 상점에 가서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으면 아래에 Google Checkout라는 아이콘이 보입니다. 이를 누르면 checkout.google.com에 가서 주문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상점에는 PayPal 버튼이 같이 보이는 곳들도 있습니다만 몇개 상점을 비교해보니 Google Checkout이 단계에서 선행됩니다.

기존 미국 온라인 상점들의 관행들을 잘 몰라서 Checkout의 20센트에 구매가 2.2%가 얼마나 많은것인지 적은것인지는 모르겠지만, PayPal의 30센트 2.4%보다는 싸기는 쌉니다.

후발주자이기는 하지만 큰 메리트를 가지고 시작하는 부분이 검색광고부분입니다. 검색페이지에 뜨는 광고에 쇼핑카트 아이콘을 사용해서 Checkout을 간접광고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도 자기네 서비스니만큼 엄청난 Ratio로 말이죠.

장점들이야 설명 페이지에 쭉 설명되어있으니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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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charlz

2006년 6월 29일 at 오후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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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첫눈 인수”..보다는 “30대초반 장병규 사장의 두번째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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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 Google 뉴스

30대초반 장병규 사장의 두번째 대박

이미 소식은 오전에 쫙 퍼졌고, 그 전에 대부분 업계에는 알려져 있어서 그렇게 와닿지는 않았습니다만…오히려 “30대초반 장병규 사장의 두번째 대박”라는 기사가 눈에 띄었습니다. 첫눈 지분을 대부분 가지고 있다는 점도 알려져 있었던 것이었지만, 사실 첫눈은 그렇게 눈에 띄는 서비스는 아니었고 기획력도 운이 없었다고 한다면 그렇다고 할 수 있겠지만 아무튼 그냥 그랬습니다. 하지만 대형 포탈들이 독식하는 검색 쪽에 나름대로의 색깔만은 가지고 있는 업체였습니다. 그 색깔이 인수의 배경이 아닐까 하는 생각과 결국은 인수를 목표로 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벤처가 서비스를 유지하는 방법 중 제일 확실한 것이 큰 곳에 편입되는 것일테니까요.

30대 초반이라는 말에 눈이 가는 이유야 다 아실테지만,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30대는 인생의 기반을 만들어가는 기간 정도기 때문에 이런 기사를 보면 인생이 10년은 앞당겨진 사람이라는 생각을 합니다(금전적인 이야기만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두평생을 산다면 모를까 주어진 삶에서 10년을 앞당겼다는 것은 정말이지 부럽지 아니할 수가 없는 일입니다.

Written by charlz

2006년 6월 29일 at 오후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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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에 NBC 프로그램들이…(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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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의 낚시 포스트 무마성 포스트….절대 아님;;흠흠…맞나?;;)

Warner든 NBC든 아니면 다른 어떤 미디어 업체든간에 지금 벌어지고 있는 흐름은 방법만 바꾼 것이지 사실은 그 핵심은 제어에 있습니다. NBC 계약의 경우라면, 사용자가 만든 컨텐츠는 임의의 저작물에서 사용한 클립인데, 이를 제한하고 대신 자신들이 이것이것을 써라라고 제한한 클립에 한해 적법성을 묻게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Warner의 경우에도 차라리 계약을 맺음으로써 공식적으로 저작물임을 표면적으로 알리고, 호스팅하는 사이트에서 계약을 통한 구속력을 행사하기 위한 것이겠죠. 저것은 우리가 계약한 것에 위배되니 알아서 지우고 제한하게 된다는 것이죠.

오히려 계약없이 우리 저작물을 사용했다고 강하게 어필을 하거나 고소하는 등의 방법은 강한 저항을 불러일으키겠지만, 계약을 통한 제어는 결국 잘못을 계약에 근거해서 지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생겨버립니다. 이전처럼 사용자가 만든 것에는 우린 책임이 없다고 발뺌하는 것이 어려워진다는 것이죠.

헐리웃이나 RIAA등이 하는 짓거리를 계속하기보다는 이를 통해 배워야한다는 것이 최근 글들의 이에 대한 평가 내용 같습니다. 그쪽 동네서는 매번 근본적인 해결책보다는 크게크게 본보기로 때리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오히려 반발을 많이 사고 있죠. 채찍이 있으면 당근이 있기라도 하면 좋겠지만말이죠.

제 머리로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동영상 저작물들이 RCC에 사용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다 알다시피 자동으로 동영상의 컨텐츠를 정확히 필터링해낼 수 있는 기술은… 예를 들어 야한 동영상이라면 우스개로 살색이 많이 나오는 법칙(?)이라도 있을테지만, 그것도 아닌 그냥 보통 컨텐츠에서 무슨 재주로 자동화할 수 있을런지. 이런 기술을 개발한다면 그 회사는 대박날겁니다.ㅎㅎㅎ False Positive/Negative Rate가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이 되기는 제 짧은 소견으로는 지금 기술로는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지적이 들어오면 바로바로 삭제하는 조치를 하는 수동 방식이고, 자사에서 필터링하는 것도 아니고 저작권을 가진 쪽에서 지적을 접수받아 처리하는 것이죠. 이야기가 옆으로 샜는데, 아무튼 동영상 저작물에 대한 제어를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들을 호스팅하는 사이트들과의 공식적인 관계를 돈독히 하는 방법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Written by charlz

2006년 6월 29일 at 오후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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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에 NBC 프로그램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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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 strikes deal with YouTube | CNET News.com

Warner와 Guba에 이어 NBC와 YouTube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지금 NBC와 YouTube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The Office 프로모션 비디오 제작 이벤트도 그 맥락에 있나봅니다. 이 계약들은 양쪽에 긍정적으로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법적으로 막기보다는 손잡고 제어하는 이득이 있는 반면에 좀 더 공식적인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이 생긴 것이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이미 iTMS에서 팔고 있는 프로그램들을 공짜로 스트리밍할리는 만무하고 프로모션용이라고 하는 것을 보니 사용자가 마음대로 편집할 수 있는 용도의 배포본(?)을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Update: 어떻게 보면 제목이 낚시성일 수도 있겠군요. Warner/Guba처럼 프로그램을 완전히 제공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프로모션 클립을 컨텐츠의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부터 공식적으로 받아서 제공한다는 기사니까요.

Written by charlz

2006년 6월 29일 at 오후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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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팩토리, 그냥 만들어본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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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팩토리 » Blog Archive » [싸이월드 기획자 이야기] C2기획자 맥북을 지르다

C2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자 싸이월드 팩토리 블로그를 찾았는데, 요즘에는 그런 이야기는 없고, 게다 오늘은 이게 웬일인지…맥북 광고 포스트가;;

싸이월드 팩토리가 좀 더 유저와 가까워지고자 만든 블로그인 것은 이해하지만, 어찌되었든 목적이 있는 기업블로그(?)가 아닌가? 맥북사서 축하드린다는 댓글을 받기 위해서 싸이월드 팩토리를 만든 것은 아닐텐데 말이다. 그 엄청난 수의 유저를 자랑하는 싸이월드의 차세대 프로젝트에 참여를 유도하는 것치고는 사실 달리는 댓글 수도(참여인원이라고 오른쪽에 있는 숫자도) 좀 그렇긴 하지만, 그것을 떠나 기획자의 일상을 듣기보다는 C2에 대한 것을 듣기 위해 구독을 하는것인데 말이지. 하여튼 좀 거시기하다.

더 쓴소리를 하고싶지만서도…요즘 블로그를 긍정 쪽으로 바꾸고 싶은 욕망이 자꾸 생겨서…이만.

Written by charlz

2006년 6월 29일 at 오전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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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광고 상승 모멘텀이 부족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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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cKinsey Quarterly: A reality check for online advertising

위 글의 이야기인 즉슨 온라인 광고의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온라인 광고로 아직 눈을 많이 돌리지 않는 이유는 뻔하지만, 그것을 떠나서 광고주들이 원하는 만큼의 광고를 공급할 수 가 없는 상황을 예측한다고 합니다.

이 글에서는 동영상을 예로 드는데, 동영상 광고는 성격상 Skip을 할 수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반면에 현재 나온 광고를 넣을 수 있는 동영상의 갯수가 한정되어있다는 점입니다(그렇다고 갑자기 YouTube의 개인이 만든 동영상 앞에 광고를 끼워넣는다면 광고를 하지 않는 타 경쟁사로 빠져나가는 리스크가 생기겠죠). 이 갯수가 실제 광고주의 수요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죠. 이외에도 광고사가 제공하는 광고의 CPM등을 예측 환산하면 광고주가 쓰기위해 준비할 돈에 못미친다는 예도 나옵니다.

우리나라야 인터넷이 생활에 많이 가까워진 나라이기는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놓고보면, 광고에 활용할 수 있는 컨텐츠가 오히려 부족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관점은 참 의외입니다만, 숫자를 놓고 따지니까 정말 그렇더군요.

사실 이 기사를 떠나서 근래 미국의 온라인 광고 상승률도 떨어졌다는 기사를 봤었고, 구글이야 예외적인데도 이유(Adwords 소송 패소등)야 어쨌든 단기 광고 매출 성장률이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너무 큰 파이를 뚝 떼간게 아닐런지..ㅎㅎㅎ). 이 기사의 관점을 쓴 포스트지만, 온라인광고시장이 주춤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는 아마도 뻔한 뒷북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Written by charlz

2006년 6월 28일 at 오후 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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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이베이, 적군이냐 아군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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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com – Google Gets Ready to Test GBuy, A New Online-Payment Option

Google의 GBuy는 eBay의 PayPal을 위협하지만, FON은 Google과 eBay(정확히는 Skype)가 손잡고 투자한 회사다.

GBuy는 PayPal이 독보적이니 경쟁상대 전략이겠지만, FON은 G나 S나 진짜 적은 따로 있기 때문에 손잡는 전략이다.

크고 사업 범위가 넓어지는 회사들은 이쪽과 저쪽의 사업 전략이 상이할 수 있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그다지 아이러니 하지 않다.

Written by charlz

2006년 6월 28일 at 오후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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