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네 소프트웨어 세상 [본점]

소프트웨어와 관련이 있다면 뭐든지 – I no longer work for Microsoft.

Archive for 2월 2007

몰린 올블 후드티 수령 포스트들

leave a comment »

하루에 몰려서 포스팅 되었는데,

매일 5명씩 혹은 10명씩 발송해서 그 효과가 한달가량 가게 했다면 더 효과가 좋지 않았을까 하는 잡생각…

Advertisements

Written by charlz

2007년 2월 26일 at 오후 4:38

Uncategorized에 게시됨

Me2day는 20% 프로젝트

leave a comment »

글 목록 – [2007년 2월 26일, 월요일] – Me2day

me2day1.png

15%도 25%도 아닙니다. 20%입니다. 거짓말이 아닙니다.^^

Written by charlz

2007년 2월 26일 at 오후 2:27

Uncategorized에 게시됨

즐건 주말 매쉬업캠프

with 11 comments

오랜만에 토요일에 이어 일요일도 반납했다. 오전 9시 50분까지 연세대 상남경영원에 가서 매쉬업캠프에 참가하기로 했다. 그 이른시각부터 시작해서 저녁 6시까지 하는 행사이니 그리고 뒷풀이까지 생각하면 하루는 꼬박이다. 아무튼 때맞춰 도착하여 15번이라는 번호표를 받았다. 나중에 1등경품 엑박 2등경품 ipod이 14번이셨죠?

오전에는 다음과 네이버의 웹 API들을 모두 각기 설명하는 세션이었다. 딱 한가지 지적하자면 (질문도 했지만), API의 결과물을 RSS로 낼 경우에 RSS의 표준 Element가 아닌 것들은 namespace를 만들어서 XML 표준을 지켜야 할 것이고, 기왕이면 그 namespace를 다른 업체들과 표준화 내지는 암묵적 합의를 했으면 좋겠다. 여기는 전화번호를 telephone, 저기는 telno, 요기는 phoneno…이런 식 말고. Naver에서는 RSS를 여기의 spec을 참조했다고 했지만, 다음의 문구는 살짝 잊으신 듯:

RSS originated in 1999, and has strived to be a simple, easy to understand format, with relatively modest goals. After it became a popular format, developers wanted to extend it using modules defined in namespaces, as specified by the W3C. 

RSS 2.0 adds that capability, following a simple rule. A RSS feed may contain elements not described on this page, only if those elements are defined in a namespace.

오후 세션에서는 실습 시간이었다. 어디로 들어갈까 하다가 회사 생각해서 VC 실습팀에 들어갔다. 한시간 좀 넘는 시간동안 Hands-on으로 Daum과 Naver의 사전 서비스의 OpenAPI를 사용해서 결과를 비교하는 응용프로그램을 살짝 만들고, 노트북이 없던 나는 열심히 듣…다가 졸았다;;; (너무 일찍 일어난 관계로!) 그리고 남은 한시간 멘토님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듣고 모두 각자 소개를 했다. 언제나 사람들 각자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즐거운 일.

실습이 완료된 5시, 각 팀이 만든 결과를 짧게 보여주었고, 마지막 두 팀이 멘토 실습이 아닌 직접 아이디어를 내서 만든 매쉬업을 시연하였다. 하나는 핸폰으로 사진을 올리고 LBS로 지도에 위치를 찍어주는 매쉬업과 다른 하나는 다음 인증 API를 OpenID와 연동하여 인증하는 매쉬업이었다. 모두 끝나고 두둥, 약 4:1밖에 안되는 경쟁률의 경품 추첨에서 역시나 구경만 하고(;;;)…뒷풀이로 이동. 뒷풀이 끝까지 못간 것 죄송해요~

득템한 아이템 중 차니님이 이번 행사(& 어제 자바 컨퍼런스)때 처음 뿌린 핸폰줄이라고 강조하시던…:

 img_3594.png

그리곤, 집에 가서 어머니 생신해드리는데 사용한 네이버 날개모자. 정가표가 붙어있어서 보니까 26000이더라.

img_3578.png

우리나라에는 해외의 매쉬업 붐(?)과는 괴리가 있는 환경이었다가 근래 포털들이 해탈을 하고 OpenAPI들을 공개하면서 이제 막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해외의 컨텐트는 그다지 어필할 만한 것들이 없었지만, 이제는 국내 컨텐트가 스물스물 오픈되고 있으니 그 분위기가 해외의 그 분위기를 넘어서는 그것이 되었으면 좋겠다. 단순한 매쉬업으로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는 그런 사례도 나오고 하기를. 그런 의미에서 이런 매쉬업 행사는 대환영! 그냥 단발성으로 수익과 연결되지 않는 점을 들어서 사그라들지 않기를 바라며, Yahoo! Pipes과 같은 형태로 쉬운 매쉬업을 만들 수 있는 방법들도 생기기를.

아울러 이렇게 행사도 회사들이 매쉬업되어 하는 경우가 늘었으면 하는 바램도 지속적이기를.

Written by charlz

2007년 2월 26일 at 오전 12:57

Uncategorized에 게시됨

나에게 지금 아쉬운 회사/직책은…

with 4 comments

현재 다니는 훌륭한(?) 회사의 훌륭한(?) 직책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지금 찡하니 아쉬운 회사/직책은…

  • 훌륭한 인재를 직접 찾고 발굴해서 직접 원하는 팀을 만들 수 있는 회사. – 미국으로 transfer하지 않는 한에는 지금 회사에서는 거의 불가.
  • 회사 내부에서 (예를 들면) 오픈! 오픈!등의 구호를 모두에게 외칠 수 있고, 외쳐도 통할 수 있는 직책.
  • 업무와의 상관성을 따지지 않고 원하는 유료 컨퍼런스 마음껏 지원해주는 회사. – 비싼 컨퍼런스 비싼 교통비 업무시간 준수 ㅜ,.ㅜ;
  • 일 이외에 있어서는 직장인 마인드 직원보다 학생 마인드 직원들과 더 많이 일하는 회사. – 정적인게…확실히 늙는 느낌이 난다.

또 뭐 많았던 것 같은데…클클클

Written by charlz

2007년 2월 25일 at 오전 2:39

Uncategorized에 게시됨

자바개발자컨퍼런스갔다가 ImagineCup 2007갔다가

with 4 comments

피곤하니 짤막하게…

아침에 오전심사하러 ImagineCup 2007 소프트웨어 디자인 부문갔다가, 오후에 자바개발자컨퍼런스갔다가, 다시 ImagineCup 2007 오후 시상식보러 갔다온 날.

아침 7시 30분까지 가서 브리핑 듣고 8시부터 심사를 해야돼서 수년만에(는 아니고…) 6시 30분에 일어나서 회사로 출동. 어제 소개할때 회사 일 땜시 늦게 가서 좀 덜 적응된 상황에서 어리버리 심사. 이번에는 10팀을 둘로 나눠서 5팀씩 심사하여 2팀씩, 총 4팀을 선발했고 오후에 그 중 1,2,3등을 가리게 되었다.

일단 자바컨퍼런스를 등록했기 때문에 코엑스로 출동. But…

자바컨퍼런스는 두세션듣다 사람들이 특정 세션에 왕창 몰리는 바람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그냥 나와서 시상식으로 향했다. 이런 식으로 사람이 몰리는 것을 탓할 수는 없지만, 배치를 좀 잘하고 제목도 적당히 잘 정해서 적절히 분배해줬으면 좋았을 것을.

섬유센터로 졸린눈에 어슬렁 다시 4팀의 발표를 들으러 갔지만, 첫 팀은 놓치고 3팀만 구경했다. 윤종수 판사님은 자바컨퍼런스에서 발표하시고, 여기 또 와서 심사하고 계시더라는. 결국 1,2,3등 가려졌고 1등만 8월 세계대회에 나가게 되었지만, 모두가 다 수고했고 멋졌다는 +_+)b

참 좋았음. ImagineCup 2007은 젊은 친구들 풋풋한 열정에 좋았고, 그냥 즐거워하고 열심인 학생들 구경하느라 파장되기 전까지 기웃기웃. 한 팀은 고3 올라간 친구들이었는데 집에 가는 길에 회사에 데려다 주는 동안 잠깐 담소를 나누었다. 입상은 못했어도 아직 ImagineCup에 5번 이상은 더 참여할 기회가 있으니 힘내.

내가 젋다고 생각해도, 주변 사람들이 나이가 더 어렸을때처럼 하지 않는 환경때문에도 이제는 그들처럼 하기 쉽지 않은 나의 모습이 좀 대비되기에 서글플 수도 있지만, 그냥 구경하는 것만도 즐거운 것이 오히려 난 더 좋은 하루였다.

Written by charlz

2007년 2월 24일 at 오후 8:34

Uncategorized에 게시됨

Google Apps, 99.9% SLA 흠흠

with 3 comments

Gmail Service Level Agreement

구글의 Google Apps 패키지 공개로 웹이 떠들석하다. 뭐 다른 분들이 장단점 소개나 예측/비교/평가등을 써주시겠지만, 그것 말고 이 SLA(Service Level Agreement)를 살짝 본다. 99.9%나!가 아니다. 99.9%밖에다. 세계적으로 돈받고 이메일을 호스팅하는데 99.9%라니, 그 규모때문일까나.

이전에도 포스팅한 적 있지만 99.9%는 1년중 업무시간으로 하루(8시간)는 이메일을 못써도 된다는 뜻이다. 업무를 하는데 이메일이 마비되면 곤란한 회사들이 한두군데겠냐마는, 역시나 일반 유저들의 입장에서는 수용할 수 있는 숫자일 수도 있겠다.

참고로 SLA를 하면서 99.뒤의 9 갯수로 위용들 과시하기도 한다. 그냥 Fact만 전달한다: 계산하기 귀찮아서 구글검색으로 다음의 표를 구해왔다.

Uptime – Downtime Per Year

90% – 876 hours

95% – 438 hours

99% – 87 hours, 36 minutes

99.5% – 43 hours, 48 minutes

99.9% – 8 hours, 45 minutes, 36 seconds

99.99% – 52 minutes, 33 seconds

99.999% – 5 minutes, 15 seconds

99.9999% – 32 seconds

100% – 0

다음은 구글의 SLA 중 보상에 관한 내용이다:

“Service Credit” means: (a) three days of Service added to the end of Your term for the Service, at no charge to You, if the Monthly Uptime Percentage for any calendar month is between 99.0% and 99.9%; or (b) seven days of Service added to the end of Your term for the Service, at no charge to You, if the Monthly Uptime Percentage for any calendar month is between 99.0% and 95.0 %; or (c) fifteen days of Service added to the end of Your term for the Service, at no charge to You, if the Monthly Uptime Percentage for any calendar month is less than 95.0%.

87시간(주야3일) 이하 마비되면 3일 공짜, 438시간(주야18일) 이하 마비되면 7일 공짜, 그 이상 마비되면 15일 공짜. 서비스 아예 1년내내 안돼도(그럴 리는 절대 없겠지만) 고맙게 15일 공짜로 추가해준다.^^

Update: gofree님이 지적해주신대로, 제가 실수를 했군요. 한달을 기준으로 다시 작성했습니다(이번에는 Fact…겠죠?^^). 한달 30일 기준으로 0.3일 이하 마비되면 3일 공짜, 1.5일 마비되면 7일 공짜, 그 이상 마비되면 15일 공짜. 서비스가 아예 1달 내내 안돼도(그럴리는 절대 없겠지만) 고맙게 15일 공짜로 추가해준다.^^ 1년이 12달이니 1년내내 서비스가 안되면 180일을 공짜로 준다는 이야기다.

Customer Must Request Service Credit. In order to receive any of the Service Credits described above, Customer must notify Google within thirty (30) days from the time Customer becomes eligible to receive a Service Credit. Failure to comply with this requirement will forfeit Customer’s right to receive a Service Credit.

이것도 사용자가 따로 요청을 해야된다는 조항이다. 30일 지나면 무효.

재밌지요?

Written by charlz

2007년 2월 23일 at 오전 1:33

Uncategorized에 게시됨

나이를 먹는다는 것

with 2 comments

나이를 먹으면서…아니, 경험이 쌓이면서 어른이 된다는 것이 무엇인가를 조금씩 맛보게 된다. 실제로 경험하기 전에는 세상을 이해하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실제로 피부에 와닿으면서 드는 생각이, “아! 이런 것들을 말로 전해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이다. 어른이 되면 무뎌지고 젊었을때의 패기가 없어지고 좋지 않은 세상사 무시하게 된다는 이야기들을 하지만, 점점 나이를 한살한살 먹으면서 드는 생각은 그것이 아니다. 되려, 민감해져서 이해하고 포용하게 되고, 무대뽀인 패기가 좋지 않은 결과를 낳는지를 깨닫게 되고, 좋지 않은 세상사가 왜 좋지 않게 되었는가를 피부로 겪고 바꿀 수 없는 것은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내 속의 화를 다스리는 것 역시도 아마도 그 화를 꼭꼭 담아 눌러두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순리를 깨닫고 그 화의 크기를 조절하는 것이리라.

“이해한다”는 말의 의미를 이제야 조금 알게되면서 서른 두해만에 이 정도면 짧은 것일게야, 하는 위안을 가지고 떡국 한 사발 먹고 나이 한살도 더 먹었다.

벌써 2007년이다? 아니 이제 2007년이다.

Written by charlz

2007년 2월 20일 at 오후 6:32

Uncategorized에 게시됨

%d 블로거가 이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