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네 소프트웨어 세상 [본점]

소프트웨어와 관련이 있다면 뭐든지 – I no longer work for Microsoft.

미투데이 오픈 100일을 축하하며…라면서 한마디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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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재미난 일은 미투데이(http://me2day.net/)를 하면서 철수네 블로그를 살짝살짝 잊는다는 것이다. 블로그에 올릴만한 것을 그냥 슬쩍 미투데이에 짧게 올리고 마는 게으름이 그 주 원인이겠지만, 자신이 생각을 표현하는 도구가 다양한 것이 아니라 되려 생각이 도구에 맞춰져서 문제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블로그에 짧은 글을 적으면 웬지 허전해서 이래저래 살을 붙이면, 어떤 때는 말이 안되고, 어떤 때는 억지로 붙인 티가 나기도 하고, 어떤 때는 내가 왜 그랬을까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뭔가 생각나면 그냥 그 한마디를 마이크로 블로깅 해버리면 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는 이야기다. 만일 더 구체화 할 필요가 있다면 거기서 멈추지 않고 뭔가 다른 액션을 통해서 따로 블로깅을 하거나 아니면 공부를 하겠지만, 그것과는 별도로 괜한 한마디를 늘이는데 들이는 시간을 아끼게 된다는 점은 계속 느끼고 있다. 근래 “무슨 드라마를 본다”거나 “오늘은 이랬다”거나 하는 글이 철수네 블로그에서 줄어든 것이 그 증거라고 할 수 있겠다.

도구가 삶을 바꾼다는 이야기는 이미 진부한 이야기고 당연한 것이지만, 새삼 그 시각으로 서비스들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 멘트도 잊지 않고 적고 싶다.

미투데이가 100일이 지났다(정확히는 102일;;). 아이디어는 오리지날이아니라 미국에서 나온 것이다 어쩌고 하지만, 그렇다면 이런 서비스가 국내에 있으면 안되고 우리는 그 미국 서비스를 사용해야된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이제 한국형(?)으로 서비스가 제대로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뭐가 잘됐고 뭐가 잘못되었는지, 그리고 내가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어떻게 변해야할 것인지를 알려주는 것이 모두에게도 좋을 것 같다. 그런 점에서 자신의 온라인 라이프를 조금 변화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인들은 언제든 미투데이를 사용하시는 분들의 블로그에 댓글을 다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릴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Written by charlz

2007년 6월 6일 , 시간: 오후 5:02

Uncategorized에 게시됨

One Respo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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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앗~! 정선임님도 만화를 그리삼??? 주인공 언니 완죤 굴욕인데요..ㅋㅋ

    sypretty

    2007년 6월 15일 at 오전 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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