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네 소프트웨어 세상 [본점]

소프트웨어와 관련이 있다면 뭐든지 – I no longer work for Microsoft.

오픈마루 사원 모집을 보고 바로 드는 생각…

with 7 comments

오 픈 마 루 스 튜 디 오 :: 오픈마루에서 같이 일하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역시 QA 분야는 뽑지 않는군. 구글에서도 공격적으로 SDET을 뽑기 시작한지 좀 됐다지요?^^ 이걸로는 판단의 근거가 될 수는 없지만…그냥 든 생각.

제품 개발에는 반드시 기획(PM)-개발(SDE)-테스트(SDET)의 삼박자로 시작해야되는 회사에 익숙해서그런가.

Written by charlz

2007년 2월 6일 , 시간: 오후 4:24

Uncategorized에 게시됨

7개의 답글

Subscribe to comments with RSS.

  1. QA 분야를 따로 뽑지 않는 것은 오픈마루는 Test Driven Development를 지향하기 때문에 개발 과정에서 미리 테스트를 수행하고, 그 과정을 개발자와 테스터의 역할을 구분하지 않고 실제로 개발하는 사람이 같이 하기 때문입니다. 아마 오픈마루도 구글처럼 좀 더 시스템이 커지게 되면 말씀하신 것처럼 SDET를 많이 뽑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오픈마루

    2007년 2월 6일 at 오후 4:58

  2. 오픈마루님/
    그 이야기를 덧붙일까하다가 말았는데, 바로 나올 이야기였군요. TDD를 한다고 QA가 별도로 필요 없는 것은 결코 맞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더욱이 회사인 경우에는 말이죠. 개발자는 슈퍼맨이 아니고, 코드 레벨과 자신의 Funtional 레벨 혹은 좀 더 슈퍼개발자라면 약간 더 큰 커버리지의 테스트는 할 수 있을지언정, Multi-Level의 Functional, Cross-Funtional, Cross-Divisional 등의 테스트까지도 전가하는 혹은 스스로 다 할 수 있다는 오류(혹은 NIH)는 개발자에게 기획도 다 맡기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것이지요. TDD의 T와 QA가 혼동되는 것도 위험하겠지요. Test라는 Discipline이 천대받는 틀린 인식과 Full-Time Job으로 인식하지 않는 것도 한몫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구글도 커져서 뽑는 것이 아니고, 비슷하게 생각하고 간과해서 급하게 가는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귀동냥이니 답은 아닐 수 있겠지만요). 게다가, Test를 여러 작은 팀에 빌려주는 풀제로 하는것도 아닐테니까요.

    (하는 제 생각을 전해봅니다.)

    아무튼 나름의 철학으로 가는 것이고, 신선한 생각으로 새로운 길을 가는 것 같아 좋아 보입니다. 번창하길 바랍니다.

    charlz

    2007년 2월 6일 at 오후 6:27

  3. 전문적인 QA도 역시 개발자와 동일한 생산성의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한명의 뛰어난 개발자가 평범한 10명의 개발자를 웃도는 것과 같은). 전문 QA가 좋은 제품을 위해서는 반드시 핑요하지요. ~~. 근대 석식제공이 된다니..의아합니다.~~ ㅋㅋ. 석식이라.

    popopome

    2007년 2월 6일 at 오후 9:20

  4. 저는 오픈마루 스튜디오의 김범준입니다. charlz님과 popopome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제가 예전에 있던 회사가 시스템 소프트웨어 회사였기 때문에 QA의 중요성에 대한 두 분 말씀이 무척이나 와 닿네요. 좋은 팀은 여러 전문성을 가진 분들이 합쳐져서 각각의 모자란 부분이 채워질 때 좋은 팀이 될 것 같습니다. 개발자도 테스트를 신경써야 할 것이고, QA를 담당하시는 분들도 개발을 좀 더 이해하면서 멋진 팀웍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popome님 석식은 보통 회사에서도 야근을 하는 경우 지원하는 것으로, 특별한 의미는 없습니다 ^^)

    김범준

    2007년 2월 7일 at 오전 12:04

  5. popopome님/ 석식이 야근을 안해도 제공된다면 좋을텐데 말이죠^^
    김범준님/ 뭔가 새 트렌드의 한국적인 서비스가 기대되는군요. 좋은 결과 기대하겠습니다.^^

    charlz

    2007년 2월 7일 at 오후 4:41

  6. […] 버그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라는 것은 그 영역이 방대합니다. 어제 댓글에서도 언급한 내용이기도 한데, 한때는 마이크로소프트 내부에서도 SDE들이 TDD를 하는 것이 […]

  7. 일단 전 SW 업계(?)인이 아님을 밝히며..
    한국에서 HW “엔지니어”로 근무를 하다보면, 언젠가는 프로젝트 매니저를 해야하고 거기에서 능력을 재평가받곤 합니다. 시작하는 분야가 무엇이든 결국엔 관리하는 직으로 옮기게되고, 그러다보니 젊어서부터 어떻게든 ‘더 많은 공부를 하고, 남보다 많은 것을 습득하기 위한 커리어 관리’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QA와 같은 분야는 (저와 같은 보통사람들이 생각하기에는) 상당히 ‘반복적이고 경력이 쌓여도 쉽게 다른 사람으로 대체될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만큼 괜찮은 인력을 구비하기도 쉽지 않고요. QA를 하다가 ‘제대로 인정받지 못함’으로 인하여 점점 개발쪽으로 업무영역을 옮기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군요. 저희같은 중소기업은 더더욱 QA 같은 분야의 사람을 구하기가 어렵고요.
    기술적인 일로 외국업체들과 일하다보면, 각 고유의 분야의 인력을 ‘전문분야’로 인정해주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어느정도 회사경력이 쌓이면 관리의 길을 걸을 것인지 엔지니어링의 길을 걸을 것인지를 선택하게됩니다. 관리쪽은 직책이나 금전적으로 보상을 잘 해주는 반면, 플젝의 성과에 대한 스트레스를 무지 받게되죠. 엔지니어링을 선택하면 어느정도의 정년과 자기 전문분야의 임무를 보장받게 되는거죠. QA라는 포지션도 ‘미래가 어느정도 이상 보장’되기 때문에 괜찮은 분야로 인식될 수 있겠습니다.
    여러가지 전문분야들을 인정하고 대접해주는 분위기가 조성될때, QA분야등 모든 분야가 골고루 발전하고 인재풀이 활성화되리라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업무중에 쓰는 글인지라.. ㅎ.. 좀 엉성..)

    태즈

    2007년 2월 20일 at 오후 10:08


답글 남기기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Twitter 사진

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Google+ photo

Google+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

%d 블로거가 이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