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네 소프트웨어 세상 [본점]

소프트웨어와 관련이 있다면 뭐든지 – I no longer work for Microsoft.

다른 팀 Response를 해결해보기 위해 야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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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발자 부서에 있다. DevDiv(Developer Division)라고도 하는데 개발자가 모여 있는 부서라는 뜻이 아니고 개발자와 관련된 플랫폼에 관련된 일들을 하는 부서다. 헌데 우리 부서는 STB라는 더 큰 부서의 하위 부서다. STB 밑에는 여러 부서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클라이언트 부서도 있다. 클라이언트 부서는 말그대로 윈도우에 관련된 부서 그러니까 윈도우를 만드는 부서다.

그런데 윈도우도 하나의 플랫폼이다. 개발자 플랫폼이라고 할 수도 있다. 개발자 플랫폼이라면 우리 부서인데, 그렇다면 클라이언트 부서와 중복되는 것이 아닌가. 어떤 회사든 업무 분장에 있어서 회색 영역이 있게 마련이다. 다행히(?) Win32등의 Native 플랫폼은 기존 윈도우를 만드는 연장선에 있는 이유로 클라이언트 팀의 영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대강 Platform SDK에 준하는 것들은 클라이언트 팀의 몫이다. 우리 영역은 개발툴과 Platform SDK(과 몇가지 더) 이외의 개발자 플랫폼에 관한 것들이다. (큰 부서가 아니라 우리나라의 내 조직으로 이야기하자면, 한국 사람들이 되도록이면 더 나은 영문/한글 개발/플랫폼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자체에 관여하는 브랜치고, 난 개발에 관한 품질에 관여한다.^^)

우리는 대 고객 부서는 아니다. 하지만, 대고객 활동을 장려하는 정책이 있기 때문에 종종 오는 내부 요청에 대한 답변을 할 의무는 있다. 64비트 플랫폼에서의 Native API 관한 질문이 왔다치자. 그렇다면, 클라이언트 팀의 몫이 아닌가? 그런데, 사실은 그게 아니다. 우리나라의 클라이언트 팀 카운터파트에는 SDK의 카운터파트가 없다;; 그 영역은 하늘에 붕 뜬다. 그렇다면, 누가 맡게 되는지는 상상이 갈 것이다.

그 자체에는 불만이 없다. 다만 시기적으로 제품이 너무 많아져서 내 앞날이 걱정될 정도인 상황에서의 사이드잡이기 때문에 툴툴대고 있다. 아~ 오늘이 금요일이었던가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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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charlz

2006년 7월 28일 , 시간: 오후 10:20

Uncategorized에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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