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네 소프트웨어 세상 [본점]

소프트웨어와 관련이 있다면 뭐든지 – I no longer work for Microsoft.

뇌의 이미지 프로세싱은 프레임단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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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어느 속도 이상의 움직임은 잡아내지 못하는 것으로 미루어 뇌에 전달하는 것이 프레임 단위가 아닐까하는 추측을 해본다. 그것은 눈에 신경다발로 뇌에 영상을 전달하는 메카티즘일테고 이 메카니즘에 의해 전달된 영상(?)을 뇌에서는 프레임(?)단위로 처리를 할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동영상은 프레임단위로 저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저장된 동영상을 플레이하거나 traverse하기 전에는 예를 들어 한 프레임을 캡처하지는 못한다.)

눈으로 많은 것을 보고 뇌로 전달하지만 그렇다고 그것을 모두 뇌에 저장하는 것도 아니고 한 프레임(?)에 들어있는 수많은 정보중에서 필요한 것만을 인식하는 것으로 보아서 프레임이라는 우리가 디지털로 생각하는 단위는 아닐지도 모르겠다. 그렇다고 TV처럼 주사선 정보로 serialize되어 뇌로가지는 않으니까 그 방식도 아닐 것이다.

어떻게 생각하면 프레임 단위라고 하더라도 한 프레임 단위는 아닐 것 같다. 움직임과 변화등을 캐치하는 것을 보아서 머릿속에는 버퍼나 캐쉬가 있을 것 같고. 모든 부분을 기억하지 않기 때문에 기억을 하는 부분(기억장치?)까지 무조건 가는 것이 아니라 필요에 의해서 갈테고, 대부분의 경우에는 영상이 아니라 영상에 들어있는 정보가 기억장치까지 갈 것이다.

기억장치에서 어떤 것을 기억해내는데 있어서 시각적인 정보와 시각적인 정보가 아닌 것은 구분해서 저장될까 아니면 나뉘어서 저장될까. 나뉘어서 저장된다고 하더라도 시각정보에 엮인 비시각적인 기억들이 어떤 식으로든 링크가 있을텐데…같이 저장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시각정보와 비시각정보의 저장포맷이 동일한 것인가.

에라 모르겠다. 사람을 컴퓨터가 프로세싱하는 메카니즘과 비교하는 것 자체부터가 틀린건가. 그냥 근거없이 그냥 생각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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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charlz

2006년 7월 2일 , 시간: 오후 3:40

Uncategorized에 게시됨

3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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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950년대에 컴퓨터가 발전하면서 인간을 정보처리모형으로 비교하기 시작한 심리학적 관점이 등장하게 됩니다. 이 관점에서 보면 인간의 심리과정이 컴퓨터의 정보처리 현상과 매우 비슷하다는 것이지요. 특히 인간에게도 순간적인 기억장치인 단기기억과 또 하드디스크에 저장하는 장기기억 등, 인간 기억에 관한 요소가 바로 그런 것이지요.

    피닉스

    2006년 7월 3일 at 오전 9:51

  2. 인지심리학쪽에서 시각의 정보처리에 관련하며 꽤 정리를 해놓았지요….

    현생인류

    2006년 7월 3일 at 오전 10:17

  3. 피닉스님/ 그렇군요. 컴퓨터란게 인간을 모델링한 면이 많으니까 맞을 수도 있겠군요.
    현생인류님/ 네 참고하겠습니다.^^

    charlz

    2006년 7월 4일 at 오전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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