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네 소프트웨어 세상 [본점]

소프트웨어와 관련이 있다면 뭐든지 – I no longer work for Microsoft.

Today is Isaac Asimov’s birth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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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들도 소설들이지만 아이작 아시모프의 칼럼들은 제게 많은 즐거움과 영감을 주었습니다. 다른 분들이야 파운데이션이나 로봇등을 꼽겠지만 저는 특히나 두권의 Frontiers(I, II) – 우리나라서는 “과학의 세계, 미지의 세계 I(1편은 잃어버렸어요 ㅜ,.ㅜ;;), II”로 나온 – 를 좋아했었습니다. 고등학교때는 웅진에서 나온 아시모프의 xx학 씨리즈(물리학, 지구과학/화학, 생물학 1/2, 천문학등)를 모아보기도 했죠. 알게된지 얼마 안되어 절판돼서 구하기 힘들었습니다;;

물론, 엄청나게 많은 분야에서 깊이가 있는 내용들을 쏟아내는 대단함에 감명을 받고 나도 저렇게 살아야 겠다는 어설픈 생각에 뱁새가 황새따라가기를 몸소 깨닫게 해준 책들이기도 합니다. 천재 혹은 어느정도 천재끼가 있지 않고서야 노력만으로는 가능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는 좀 비관적인 깨달음이긴 했지만, 그래도 저의 롤모델로는 충분했습니다. (파인만은 대학교때나 알게 되었죠. 제가 자식을 키울때는 꼭 파인만의 아버지 같이 하리라 다짐했었다는;;;)

비록 92년에 세상을 떠나 이제는 새로운 글들이 나올 수 없지만, 읽을 수 있는 이전의 글들만 해도 수북하게 쌓여있으니 글을 쓸 때는 한사람의 평생이 들었지만, 아마 반대로 한사람이 모두 읽기에는 그 한평생이 짧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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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charlz

2006년 1월 2일 , 시간: 오전 2:34

Uncategorized에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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