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네 소프트웨어 세상 [본점]

소프트웨어와 관련이 있다면 뭐든지 – I no longer work for Microsoft.

서울의 잠못드는 1월1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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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Feed들을 읽느라 아직도 눈이 말똥말똥합니다. 근래들어서 집에와서 블로그 Feed들을 읽는 습관이 생겼는데, 회사에서 읽는 Feed들과는 다른 셋(Set)의 Feed들읽는지라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예상했던 바이지만, Feed들을 읽으면서 링크되어 Subscribe하게 되는 Feed들 때문에 또 꽤 많은 양으로 늘어나고 말았습니다. 계속 늘어나다보면 포기한 회사의 Feed들처럼 다 읽지 않고 선별적으로 읽기 시작하겠죠.

요즘에는 Omea를 어떻게 확장해볼까하는 고민으로 즐거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Omea가 마음에 드는 가장 첫번째 이유는 모든 정보가 Resource와 Resource Properties라는 기본 단위로부터 시작한다는 이유로 확장성이 대단하기 때문입니다. Feed나 북마크나 Email 혹은 Tag(Category), Folder나 View까지도 모두가 단일한 Resource로 저장이 되고, 이 Resource는 각각 Resource Type을 지정(RSSItem, WebLink등)하는 것 뿐입니다. 하지만 지정된 Resource Type은 이 정보조각을 구속하는 단위가 아니라 기본 속성을 지정하는 또하나의 Properties일 뿐입니다. 이 정보조각에는 다양한 Properties를 지정할 수 있으며, 지정된 Properties 또한 Type과는 상관없이 구속되는 규칙이 없습니다. RSSItem 조각이 WebLink Type이 요구하는 Properties만 지정하면 WebLink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죠(그렇게 바꿀 필요가 있다면 말이죠).

Omea는 이 컨셉으로 저장된 Resource의 Type과 Properties로 판단해서 보여주는 툴입니다. 보여주는 방식이 다양(Tag별, Flag별, Annotation별, Today/Yesterday등등 날짜별, 읽지 않은 것들만…등등)한데다가 해당하는 Resource의 모든 정보를 원하는 부분에서 보여주고, 보여준 것을 기반으로 또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지원하지 않더라도 위에서 설명한 기본 컨셉이 공개되어있기 때문에 무엇이든 할 수 있게 확장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어서 더 그 빛을 발휘하는 것이구요. 새로운 RSS 할애비가 나와도 지원을 하지 않더라도 만들어줄 수 있다 이겁니다.

문제는 이 좋은 컨셉의 툴이 문서화 부재로 인해서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해서 올해는 Omea의 확장 Plugin과 사용예의 Screencast들을 만들 예정입니다. 우리나라도 많이 사용해서 부디 지금은 한글 검색이 안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이런 Experience를 공유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요새 또 하고 있는 것이 몇달전 구매한 PSP를 활용하고자 노력하는 일입니다. 얼마전까지 비싼 메모리스틱을 구매하지 못하고 있다가 할부로 질렀습니다. 기본 32M로 버티고 있다가 말입니다. 제 개인적인 디바이스 구매 이유 1순위는 프로그래머블해야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PDA를 선호했습니다만, 답답한 화면과 높지 않은 활용도(PDA가 사용자에게 맞추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PDA에 맞춰야하는)로 인해서 활용도 측면에서 일차적인 목적이 다분히 게임에 포커스를 맞춘 PSP라는 기기에 꽂히게 된 것입니다. 문제는 소니에서는 일반인들이 프로그래밍에 뛰어드는 것을 막고 있다는 것입니다만, 펌웨어만 업그레이드하지 않고(최신 게임을 즐기지 못하거나 새로운 코덱을 포기하는 듯 꽤 많은 혜택을 포기한다는 뜻이겠죠), 사용하면 가능하기에 현재는 그런 상태입니다. PSP가 작동하는 방식들을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말이죠.

많은 분들이 PSP를 사면서 하는 생각 중 하나가 일본어를 배우겠다는 각오를 한다는 것입니다. 저도 그 가운데 한명이기도 합니다.^^ 제 장기적인 목표에 한 부분이기도 하고, 아무튼 일본어를 배우는데 한 몫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그 분들과 같습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실천은 하지 못하고 있다는데에 가슴이 아프긴 하지만요. 대학때 일본어를 교양으로 들은 것도 있고, 또 이전과는 다르게 요즘에는 주변에 공부할 자료를 찾기만 하면 지척 – 인터넷이겠죠^^ – 에 풍부하게 널려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야되는데 이게 뭔짓인지;; 오늘은 이만 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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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charlz

2006년 1월 1일 , 시간: 오후 5:43

Uncategorized에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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