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네 소프트웨어 세상 [본점]

소프트웨어와 관련이 있다면 뭐든지 – I no longer work for Microsoft.

Google Desktop의 빈약한 개발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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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a의 검색이 다국어지원이 안되기 때문에 Google Desktop으로 인덱싱하기 위해서 플러그인을 짜고 있다. GD가 개발자 지원이 영 시원찮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API를 만들어내는 것은 좋지만, 개발자 커뮤니티 지원에 영 꽝이면 무슨 소용인가?

첫째 개발자 그룹스에 응답이 감감 무소식. 질문을 다시해달라거나, 하다못해 질문이 왜 이따위냐는 말 한마디도 없이 감감. 검색하니 비슷한 질문을 한 사람이 하나 더 있던데 역시나 대답이 없던걸.

둘째, 그룹스를 찾은 주된 이유는 문서의 빈약. 개발 문서가 빈약한 만큼 계속 Trial and Error로 시간을 낭비해야한다. 그리고 누군가 그랬다…GD의 API는 만들기 쉽게 되어있지만 너무 제한적이라고. 거기다 안되는 문제는 어디가서 하소연할데도 없다. 물론 샘플도 빈약하다. 샘플만 덜렁 던져놓으면 되는 마냥. 샘플은 2가 나왔는데도 업그레이드 안되고 그대로고, 그나마 잘 안되는 것도 있다.

셋째, 제품 자체의 제한조건들(?) 혹은 버그(?). 자기네가 만든 것들이 동작하기에는 좋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간단한 함수 하나 부르는데도 이렇게 안되는게 많아서야.

구글은 처음부터 그랬던 것 같다. 좋은 것들 잘 보이게 편하게 해놓고…사람들이 모이게해서 모인 사람들이 알아서 하게끔 하는 모델. 이것이 안되면(그렇게 큰 논란거리가 아니면) 큰 조치를 하지는 않는듯하다. 아직 개발자 커뮤니티 노하우가 없는 것도 없는 것이지만, 노하우를 쌓으려는 노력도 그다지 찾아볼 수가 없다. 그들이 만든 블로그들도 단방향이며 소식만을 전하고 소통하는 채널로 쓰지는 않는다. 아무튼, 외부개발자는 구글카스트제도의 최하층민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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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charlz

2005년 12월 16일 , 시간: 오후 5:57

Uncategorized에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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