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네 소프트웨어 세상 [본점]

소프트웨어와 관련이 있다면 뭐든지 – I no longer work for Microsoft.

Amazon BlockView와 Windows Live Local의 Bird’s Eye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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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픈한 Windows Live Local을 설명한 동영상이 channel9에 있대서 봤는데, Bird’s Eye View가 위성사진이 아니라 항공사진이라고 한다(다들 알고 있는 내용인가). 어쩐지 위성사진 퀄리티가 그렇게 높을리가…(아니면 가능한 건가?). 항공사진으로 5방향으로 찍어서 조합한 이미지들을 서비스하는것이다. 다행히 해당 이미지의 메타데이타가 잘 매핑되어있어서 지도와 싱크가 가능하다.

이로써 이정도 가까이까지 가능한 서비스가 어쨌든 2개가 생기는 게 되었다. 다른 한가지 서비스는 Amazon의 A9.com Maps의 BlockView이다. BlockView는 최첨단은 아니지만, 노동력(?)으로 밀어붙여서 그 동네의 사진을 지나가는 사람의 시각으로 찍어놓은 것이다. 그러니까 길을 가면서 보이는 눈높이 풍경을 쭉 보는 Experience를 체험할 수 있다. (대신 눈높이 이상은 안보인다;;) 뉴욕같은곳은 지나가면서 보는 재미도 있기때문에 나름대로 쓸모가 있을 수 있을 것 같긴 하지만 실제 사용률은 잘 모르겠다.

물론 얼마나 가까이 가느냐가 제일 중요한 서비스 척도는 아니다. 앞으로는 대형 맵서비스들이 이런 디테일을 제공하는 것이 기본이 될 날이 오겠지. WLL의 BEV가 위성사진이라면 실시간이 아니다 뿐이지 에너미오브스테이트 아닌가! 이 사진을 찍는 순간에 누군가 노상방뇨를 하고 있었다면, 그대로 나오는 것이다(물론 아직은 얼굴을 알아볼 해상도는 아니지만). A9에도 사람들의 얼굴들이 알아볼 수 있는 정도로 제공된다. 이때, 누구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면?

이런 디테일이라는 것에 너무 민감한 것이 아니냐는 생각을 한다면 주의해야할 것 같다. 이런 것들은 다 Privacy와 상충되는 것이라는 이야기는 옛날부터 모두가 주창해왔던 것이다. 점차 많은 데이타가 웹에 대형화되어 서비스되기 시작하면 거기에 나의 데이타도 묻혀 언제 새나갈지 모르는 것이다.

이런 대형 지도 서비스들(Google Maps를 포함해서)의 미래의 로드맵에는 실시간 메타데이타(GPS정보등을 포함한)를 고려하고 있다고 합창하고 있다. 요즘의 모바일 위치추적 서비스같은 것들도 연동되지 않을까? 현재도 동영상에서 실시간(얼마나 실시간인지는 모르겠지만)으로 언제부터 언제까지의 공사상황을 DOT로부터 받아서 길을 계산할때 사용한다고 설명한다. 실시간 교통정보와 더 개선되는 알고리즘 그리고 실제로 현장을 볼 수 있는 이 모든것들이 엄청난 편리함을 가져오게 되겠지. 하지만, 주의해야할 것은 주의해야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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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charlz

2005년 12월 9일 , 시간: 오전 6:08

Uncategorized에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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